뉴욕시·주정부, 이민·예술단체 후원 나서
뉴욕시와 주정부가 이민자 지원과 예술분야 후원에 나섰다. 시장실 산하 이민서비←스국(MOIA)은 이민자 권리 워크숍 개최를 위해 시민단체들에 40만 달러를 수여한다. 25일 마누엘 카스트로 MOIA 국장은 이민자 권리 워크숍을 열기 위한 자금으로 시민단체들에 총 4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. 수혜단체는 뉴욕한인봉사센터(KCS) 등 18개 단체다. 이들 시민단체들은 이민자 권리 워크숍을 개최해 뉴욕시정부 기관이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사회, 법률, 교육 서비스와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. 이민자 권리 워크숍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(www.nyc.gov/irws)를 참고하면 된다. 뉴욕주정부에서는 주 전역 예술단체에 3100만 달러를 지원한다. 25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팬데믹 후 예술분야의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. 지원단체는 코리아아트포럼(KAF)을 포함해 총 1032개 단체에 이른다. 장은주 기자 chang.eunju@koreadailyny.com예술단체 주정부 예술단체 후원 전역 예술단체 주정부 이민